우리 아이 스마트폰 시력 저하 예방 6가지

현대 사회에서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의 디지털 기기는 우리 일상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아동들은 점점 더 어린 나이에 이러한 디지털 문화를 접하고 있어, 이로 인한 시력 저하 문제가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아이의 스마트폰 시력 저하를 예방하는 방법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성장기 시력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한번 나빠진 시력은 성장기 내내 시력 저하를 가져옵니다.”

스마트폰 시력 저하 원인

스마트폰으로 인한 시력 저하는 어린이와 성인 모두에게 흔히 발생하는 현상입니다만 특히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의 경우 스마트폰으로 인해 시력 저하 증상이 오면 성장이 끝나는 시기까지 자연스러운 시력 저하가 이어질 수 있어서 더욱 중요합니다.

시력 저하 원인

  • 블루라이트의 영향 : 많이들 들어보신 블루라이트는 눈의 망막에 도달하여 시각 신호로 변환됩니다. 블루라이트는 파장이 짧고 에너지가 높기 때문에 눈에 큰 부담을 주며, 장기적인 노출은 망막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눈 조절 근육의 긴장 :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눈은 근거리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눈의 조절 근육에 지속적인 긴장이 가해져 눈의 피로, 두통, 시력 저하 등을 초래하며,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의 경우 근시 진행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불충분한 깜박임 : 스마트폰 화면을 오래 쳐다보는 동안 사용자는 평소보다 덜 깜박이게 됩니다. 눈 깜박인 수가 감소하면 눈물의 증발이 증가하여 ‘안구 건조증’을 유발하고, 이는 눈의 통증, 충혈, 시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조명 환경 : 어두운 곳에서 밝은 화면을 바라보면 눈의 동공이 수축과 확장을 반복하며, 이 과정에서 눈의 피로가 증가하고, 장기적으로는 시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렇듯 스마트폰을 비롯 디지털 기기의 오랜 사용은 눈에 전체적인 부담을 주어 시력 저하를 가져옵니다, 이외에도 잘못된 자세로 인한 스마트폰 거북목 증상을 동반하기도 하는데요. 그렇다고 스마트폰을 멀리하기에는 어려운 세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따라서 눈 건강을 유지하는 스마트폰 사용법을 알고 자녀들에게 교육을 하시면 어느 정도 도움이 되실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사용

시력 저하를 막는 예방법 6가지

스마트폰으로 인한 시력 저하를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은 사용을 줄이는 방법이나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데요. 특히 자제력이 부족한 아이들의 경우 더더욱 그렇습니다, 따라서 아래 예방법을 아이들에게 습관화 시켜준다면 스마트폰 지력 저하를 어느 정도 예방하실 수 있습니다.

1. 거리유지 : 일반적으로 모니터나 태블릿은 최소 30cm 이상, 스마트폰은 약 30cm 정도의 거리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 거리를 유지하면 눈의 피로를 줄이고, 근시 발생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고 합니다.

2. 장시간 연속 사용하지 않기 : 장시간 연속 사용은 눈에 많은 부담을 줍니다. 보통 50분 사용을 하시면 최소 10분 이상의 휴식이 권고 되고 있으며 휴식기에는 눈을 감거나 멀리 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법

3. 잠자리에서 사용을 삼가하기 : 자기전 스마트폰 사용은 블루라이트로 인해 멜라토닌 분비를 억제하여 수면 패턴을 방해할수 있다도 합니다, 또한 어두운 곳에서의 사용은 시력 저하의 원인중 하나입니다.

4. 야외 활동으로 눈의 휴식 : 잠을 자거나 눈은 감고 있는 것 만이 눈에게 휴식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야회활동을 통해 먼 거리를 보는 것은 중요합니다, 하루에 최소 2시간 이상 야외에서 보내는 아동은 그렇지 않은 아동에 비해 근시 발달 가능성이 낮다고 합니다.

5. 눈 깜박임 의식적으로 하기 : 스마트폰에 집중을 하다 보면 깜박임이 현저히 줄어들어 눈의 건조함을 유발합니다, 따라서 의식적으로 깜박임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6. 눈 영양의 충분한 공급 : 아이의 경우 영양제로의 섭취보다는 음식으로의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으니 눈 건강에 좋은 음식을 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위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들을 아이들에게 습관화 시키신다면 스마트폰 시력 저하는 어느 정도 예방에 도움이 되시니 무작정 사용을 못 하게 하는 것보다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결론

현대 사회에서 스마트폰 사용은 어른이나 아이나 일상생활이 되어 버렸고 아이들의 “스마트폰 시력 저하” 가 사회적 문제가 된지는 오래되었는데요, 점점 디지털화가 진행되는 현실에서 디지털 기기의 사용은 자연적으로 늘어날 수밖에 없으며 이로 인한 시력 저하도 어쩔 수 없는 사회적 상황이 되어 버렸지만 성장기의 어린아이들의 경우 시력이 저하되면 성장이 되는 동안 자연적으로 눈도 성장을 하며 성장기가 끝날 때까지 시력 저하는 가속화됩니다.

따라서 올바른 디지털 기기 사용법을 습관화하여 조금이라도 성장기 시력 저하의 문제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도 부모님들이 해주어야 할 교육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A)

1, 스마트폰 장기 사용으로 인한 질병도 있나요?

물론입니다, 스마트폰 사용만으로 질병이 발병하지는 않지만 안구 건조증과 같은 질병의 원인 중 하나도 디지털 기기의 장기 사용이 거론되고 있는 만큼 질병의 원인이 되며 또한 오랜 사용은 망막에 대한 부담으로 망막 손상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2.눈 시력 저하 현상은 어떻게 확인을 하나요?

가장 좋은 방법은 당연히 안과 진료입니다, 아이가 평소와 다르게 눈의 침침함을 호소하거나 먼 곳을 볼 때 눈을 찌푸리는 등의 증상을 보이면 안과 진료를 통해 알아보시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안구건조증 관련글

여름철 대표적 아이 눈 질병

아이 인강 시작 언제 하는게 좋은가?

Leave a Comment